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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다가 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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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6 07:34 조회 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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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다가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울산에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도 엄연한 음주 단속 대상이어서, 경찰이 이를 알리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입니다. [기자] 출퇴근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 면허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뒤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15일 울산 중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울산에서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3월까지 이미 80건이 적발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행법상 자동차와 전기자전거는 물론 일반 자전거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입니다. 적발될 경우 범칙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경찰이 홍보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자전거 음주운전이 자주 발생하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강역 등 주요 지점에서 자전거 음주운전 예방 방송을 송출합니다.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이렇게, (여러분, 난 3만 원 내봤어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또, 울산의 주요 행사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도 방송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남봉진 /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 시민들께서는 자전거 (음주)단속이 되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으시고 실제 단속 현장에서는 자전거가 음주 단속 대상이 되는지 몰랐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속이 됐을 경우 통고처분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고….]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자전거 음주운전. 경찰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주 후에는 자전거 운전을 삼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해보입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촬영기자 : 박민현 디자인 : 이윤지 YTN 라경훈 jcn (kimmj0225@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 모습. 이유림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대에 부푼 주민들은 공인중개소에 내놓은 매물도 거둬들이고 있다. 다만, 재건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18일 은마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은마아파트는 그동안 재건축에 난항을 겪어왔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올해 46세가 됐다. 1996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주민 간 갈등 등으로 2023년에야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 아파트 안전 진단 기준이 재건축 발목을 잡기도 했다. 은마아파트는 2010년에서야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2023년에는 은마상가재건축협의회와의 다툼도 벌어졌다. 재건축 시 상가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인지에 대한 갈등이다.기존 정비계획은 용적률 300%를 목표로 했으나 이번엔 320%로 올랐다.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5962채(공공임대 891채, 공공분양 122채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기존보다 184채 늘어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과 문화공원도 함께 조성하겠다고 했다. 대치동 학원가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다. 재건축 관련 주민설명회는 오는 30일에 열린다.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재건축을 반기는 분위기다. 은마아파트에 거주한 지 20년이 넘은 A씨(70대‧여)는 “재건축 찬성 입장”이라며 “지난 재건축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는데 80% 이상이 재건축에 찬성해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분담금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분담금이 얼마든 낼 생각”이라며 “죽기 전에 재건축되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은마아파트 거주 10년 차인 B씨(50대‧여)는 “집에서 녹물이 나와서 빨리 재건축이 됐으면 좋겠다”며 “과거에도 재건축한다고 했다가 못해서 이번에도 안 될까 봐 걱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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